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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연령대가 부쩍 낮아짐에 따라 어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쿱에서는 쫄깃한 과일 맛 구미 비타민 2종과 씹어먹는 츄어블 형태의 영양제 1종을 선보여 어린 아이들의 건강 관리와 입맛 저격에 나섰다.
이중 구미형 비타민인 '제너럴 밸런스 키즈 칼슘디'는 뼈와 치아 형성에 필수적인 칼슘이 주원료로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됐다. 씹어먹는 우유 맛 영양제 '제너럴 밸런스 키즈 맥스 츄어블'은 면역력 증진과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성분 초유 단백질(CBP)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종근당건강에서 운영 중인 유산균 스낵 브랜드 '락토조이'에서는 지난해 선보인 복숭아 맛이 큰 인기를 끌며, 최근 망고 맛 구미 젤리를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락토조이 구미젤리'는 락토핏의 기술력을 통해 열처리 된 유산균 배양분말(사균체)을 담은 젤리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함유됐다.
이외에 호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세노비스에서 판매 중인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어난 심각한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폭 넓은 연령대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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