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내수 4만대 판매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적인 판매가격과 저렴한 자동차세(28,500원) 등 경제성 또한 우수해 가성비 높은 모델로 주목 받았다.
여기에 최대 적재중량 700kg(파워리프 서스펜션),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및 견인능력을 향상시키는 차동기어 잠금 장치(LD: Locking Differential) 적용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부여함으로써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달 2020 비엔나 오토쇼와 벨기에의 브뤼셀 모터쇼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오픈형 SUV'라는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온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과 렉스턴의 프리미엄 가치를 함께 담아낸 모델"이라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무한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