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인천미추홀서, 구도심권 진단 등 범죄예방 활동 지속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2-10 12:20


인천미추홀경찰서가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범죄예방활동에 나섰다.

미추홀서에 따르면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여성안심귀갓길 등 관리구역에 대한 현장 분석을 실시, 문학동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7개소를 선정하고 미추홀구와 협조해 연내 로고젝터와 미러시트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찰과 합동, 인천 관내에서 연이어 발생한 상가 절도사건 근절을 위해 관내 금은방 및 편의점, 컴퓨터 매장 등 소규모 상가 400여 개에 대한 대대적인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김민호 미추홀경찰서장은 "구도심권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 및 개선, 주민접촉을 통해 실질적인 체감안전도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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