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한 해 총 5억 원을 투입해 서울시 노원구, 광진구 등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지역에 표지판을 차례로 설치한다.
6일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설치 지역으로 서울시 노원구를 선정,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연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초안산로2라길)에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박현종 bhc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bhc치킨은 사회적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곳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년 '해바라기 봉사단'을 창단, 다양한 봉사 현장에서 나눔 활동을 해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 단체로, 올해 초 4기 봉사단이 선발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