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2개 초등학교에 LED가 부착된 투명우산 2,500여개를 증정한다.
이번 LED 투명우산 기부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국내 지형 최적화 컴포트 타입 타이어 '키너지 EX(Kinergy EX)'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예산과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LED 투명우산은 LED 불빛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를 확실히 인식할 수 있게 해 보호 운전을 유도하고, 투명한 재질로 우천 시 보행 중에도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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