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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는 지난 18일 아름다운 가게 강서화곡점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연말 나눔 바자회 '유디치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2주간 전국 120여개 유디치과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 등 43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바자회 판매에 앞서 부산하단 유디치과의원(391개), 하남 유디치과의원(279개), 파주 유디치과의원(199개) 등 총 7곳을 최다 물품 기부 병·의원으로 선정해 시상도 진행했다.
아름다운 가게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김종명 ㈜유디 사장은 "전국 유디치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직접 실천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유디치과 임직원은 직접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에서 물품진열 및 안내, 판매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판매수익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디치과는 행사에 참여해 물건을 구매한 시민 250여명에게 구강관리세트도 증정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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