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국내 보건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마련 및 올바른 독감예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차인표와 함께 하는 걷기대회'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이날 차인표씨는 "GSK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어 기회가 되면 항상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온 가족 건강에 더욱 신경 쓰이기 마련인데 가만히 집에 있기 보다는 이렇게 야외활동을 통해 체력 단련을 하는 게 중요하다. 걸으면서 내 건강도 챙기고, 걸은만큼 기부금도 쌓인다니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백신 접종처럼 확실한 질병 예방의 기회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기부금이 좋은 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GSK 백신 마케팅팀의 정현주 본부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GSK의 사명에 무엇보다 걸 맞는 행사다. GSK는 전 연령대의 질병 예방을 위한 광범위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여러 질환의 예방 접종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최근 본격적인 독감 유행시즌이 시작되어 독감백신 선택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3년 연속 가장 많은 한국인이 선택한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통해 겨울철 온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소아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0.5㎖ 제형 하나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한 국내 최초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 출시된 이래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임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가 포함된 대상군에서 충분한 면역원성을 입증하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유해 독감 고위험군에게도 사용 가능한 독감백신이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세계 최초로 FDA 승인을 획득한 불활화 4가 독감백신으로 지난 2014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서 약 1억 도즈 이상을 공급하며 방대한 사용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 호주에서는 지난 2013년, 2016년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백신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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