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의료IT분야 세계 최대 커뮤니티인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의 2019년도 아시아퍼시픽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어워드 수상기관으로 발표됐다.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 리더 50인에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CIO(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선정됐다.
또한 치료 중 병원 내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집적하고 표준화한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을 통해 향후 보다 발전적인 빅데이터 활용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에 대하여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병원 정보화와 의료 IT 혁신을 이끈 공로로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혁신리더 50인에 선정된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CIO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한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이 세계적 역량을 인정받기 시작했다"며, "가까이는 병원 내 환자 안전부터 멀리는 국부 창출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헬스케어 ICT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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