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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롤린유산균'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장 건강을 위한 대안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장 내 유익균 증강을 위한 유산균이다.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미생물이 환경의 공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을 말한다.
유산균에 프롤린이 첨가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더 높아지는 까닭에 유산균의 '갑옷'으로도 불린다.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항생제와 유산균이 만나면 유산균의 90%가 사멸할 수 있다.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했다면 4~5시간 후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유용하다.
유산균은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과다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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