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611억 달러(7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기업 중에선 전체 6위, 아시아 기업으로서는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브랜드 가치 1위는 애플로 브랜드 가치는 1년 전 평가보다 9% 늘어난 2342억4100만 달러로 평가됐다. 구글은 8% 증가한 1677억1300만달러로 2위에 올랐고, 아마존은 24%가 증가하며 3위에 올랐다.
인터브랜드 측은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시대에 접어들면서 브랜드 간, 산업 간 경계와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며 "현실에 머물면서 기존의 상품·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삶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브랜드가 앞으로 시대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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