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와 협력해, 웨일 브라우저를 퀄컴이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 상에 통합 및 최적화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협력식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퀄컴 5G 서밋에서 진행됐고, 짐 캐시 퀄컴 글로벌 사업총괄 사장과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이버 측은 "웹 브라우저는 글로벌 확장성이 뛰어난 서비스인 만큼, 향후 다양한 파트너들과도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브라우저로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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