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멸종을 마주하다(Facing Extinction)'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지난 9월 21일 130여개의 환경 단체 및 NGO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동참함으로써, '멸종을 마주하다(Facing Extinction)' 캠페인을 시작했다.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당일 가로수길 직영점, 도봉산점 직영점의 영업을 중단하고 매장 직원 및 서울 사무실 전직원이 거리에 나서, 대학로를 시작으로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행진에 함께했다.
파타고니아는 글로벌 캠페인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전세계 모든 파타고니아의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등에 공개해 환경 위기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파타고니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는 기후 위기와 온실가스 배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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