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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포동맛집으로 잘 알려진 온센텐동이 사업설명회인 '온센미식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불황, 인건비ㆍ임대료 상승 등으로 자영업 자체의 생존기간이 단축되며 가맹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KDI가 2016년 가맹브랜드 분포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75.6%가 외식업에 속해 있으며, 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해 10월 기준, 1년 내 폐업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폐업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인건비였다. 폐업한 외식업소의 영업비용 대비 인건비 비중은 41.3%에 달했다. 임대료도 날로 치솟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중대형 상가의 임대가격지수 추이는 1분기보다 0.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영 경험 없이 가맹점에만 의존하는 브랜드의 비율이 평균 60%에 육박해 사업성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 측은 그 동안 공들인 온센텐동의 신메뉴 개발 성과로 앞으로 선보일 신메뉴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인천신포동 송도, 포항 등 매장에서 일 매출을 통해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센텐동 관계자는 "단기적인 수익을 위한 브랜드가 아닌 10년 이상의 가치를 바라본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서 소중한 가족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을 담아 최고의 재료와 함께 정성을 음식에 녹아내겠다." 고 전했다.
한편, 온센텐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창업, 가맹상담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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