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개최하고, 18일 인천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신한동해오픈 개막 전 기자회견에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해외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료나눔활동에 동참해준 신한동해오픈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세종병원은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이후 국내 선천성 어린이 1만 3000여 명,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1500여 명의 수술을 통해 의료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