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3곳 중 2곳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1년 내 채용한 신입사원 10명 가운데 3명은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수급이 어려운 원인에 대해서는 '구직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언급한 기업이 43.3%(복수응답) 였으며, '기업의 낮은 인지도'(33.7%)와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 수준'(32.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복지제도 불만족'(29.3%)과 '불편한 근무환경'(19.4%), '넓은 업무영역'(10.5%) 등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신입사원 조기 퇴사 시기에 대해서는 '입사 후 3개월 이내'라는 응답이 63.5%에 달했으며, 입사 후 3~6개월 이내가 29.8%, 입사 후 6개월~1년 이내가 6.6%였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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