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거래처와 자사 전 임직원들에게 '지평 향토쌀'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最古) 양조장으로 꼽히는 지평주조는 94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2015년 '지평생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하면서 국내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술로 입소문을 타면서 침체된 국내 막걸리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지평주조 원년인 1925년 제조방식을 복원해 '지평 최초의 맛'을 재현한 신제품 '지평 일구이오'를 선보이며 지평주조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 고유성)를 구축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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