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양국 간 여행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융자 대상자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융자액이 있다 하더라도 별도의 융자한도 내에서 추가적인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특별융자 사업 시행을 위해 최근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용계획을 변경, 150억원 규모의 긴급특별융자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특별융자와 관련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과 조건은 문체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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