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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는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 삼성웰스토리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물류체계를 도입해 업계 최초로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탄소배출 저감기술이 적용된 PCM 물류 차량 등을 도입해 작년 한 해에만 1691tCO2eq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t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단위) 이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인 '웰그리너'를 론칭해 잔반 줄이기 프로젝트, 친환경 소재의 일회용품 개발 등 구내식당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선보였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사내 위생안전 문화 브랜드인 W·AVE(웨이브)를 론칭해 식품품질과 위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가치 분야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고객의 건강과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음기업으로서 여러 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면서 "업계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최초로 시작하는 선도 기업인 만큼 동종업계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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