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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30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 주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2010년 출범돼 매년 약 150여 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두드림 U+요술통장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 재학 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으로 가정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미래 꿈 달성 의지가 있는 청소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각 지역별 공동수행기관 혹은 한국장장애인재활협회 담당자에게 문의 후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셋째 주 개별 안내된다.
LG유플러스는 2010년부터 8년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약 20억2500만원을 지원해 총 31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 꿈에 투자했고, 112명의 대학교 입학과 37명의 취업 자립 성공으로 현재까지 총 1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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