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타임커머스 티몬이 하루의 특정 시간대를 특정 컨셉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타임매장을 확대하며, 최근 11시는 '유아동타임', 1시는 '뷰티타임', 4시는 '간식타임' 등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지난달 말일부터는 낮 1시부터 2시까지 메이크업/스킨케어/네일케어 등의 뷰티아이템을 특가로 판매하는 '뷰티타임' 매장을, 이달 8일부터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유아동타임' 매장을 오픈했다. 유아동용품 역시 최근 3개월 간(5월~7월) 오전 11시 시간대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티몬은 이러한 신설 매장 이외에도 매일 특정 시간대에 오픈하는 다양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하루 2번, 밤/낮 12시에 오픈하는 '1212타임'을 비롯해 매일 오전 10시 10분간만 열리는 '10분어택', 오전 8시에는 무한수량으로 무한기간동안 판매하는 '무한타임', 나이트타임(저녁 6시~밤 10시), 심야타임(밤 10시~오전 6시), 모닝타임(오전 6시~10시) 등이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하루를 시간대별로 쪼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매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고객들이 언제 방문해도 늘 이벤트가 넘쳐나는 유튜브 같은 쇼핑 채널이 되고자 한다"며 "고객의 쇼핑 스케줄에 11시 유아동타임, 1시 뷰티타임, 4시 간식타임도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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