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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피노라는 이름, 유령이 된 아이'
2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연준 군이 그동안 어떻게 국내외로 방임되어 왔는지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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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사관에서 연락했을 때, 형편이 어려워 필리핀으로 바로 갈 수 없다던 아버지. 하지만 그는 부산의 한 고급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의사로 드러났다. 연준 군을 타국에 방임한 채 종종 해외여행을 다니기도 했다는 부모.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이 아이를 유기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연준 군이 일곱 살이던 2010년도부터 무려 9년간 아들을 방임한 정황들이 드러난 것. 유복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친부모는 왜 아들을 유기하려 했던 걸까.
오늘(2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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