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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맛집 투어, 28년 경력 장인의 손맛 ‘한꼬막두꼬막’ 대명리조트 관광객에게 인기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9-07-27 11:20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 짜증이 나기 쉽고 입맛도 떨어지는 계절이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 과로, 영양결핍 등에 노출되는 빈도수가 많아지는데 신체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건강상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더위로 움직이기도 싫은 날씨이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까지 맛보는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 대표 관광지 중 거제도는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이국적인 자연경관으로 답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제격이며 입맛을 돋우는 각종 해산물 요리의 향연으로 식욕을 되찾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식도락 여행지다.

거제도의 가볼만한곳으로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매미성,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구조라해수욕장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라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거제맹종죽테마파크나 거제씨월드, 대명리조트 오션베이 등도 추천코스이다.

이어 거제도 여행의 백미인 식도락, 거제도에서 유명한 음식은 단연 싱싱한 해산물이다.

28년 경력의 장인이 손수 만든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한꼬막두꼬막'은 현지인들의 단골 식당으로 알려진 곳으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한 이후 타지인들에게까지 알려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거제도 대명리조트 인근 맛집으로 와현해수욕장, 거제씨월드, 외도보타니아로 갈 수 있는 지세포유람선 등 여러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장뿐만 아니라 꼬막찜, 꼬막무침, 가리비탕, 가리비전 등 다양한 꼬막요리와 가리비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음식점의 특징이다. 음식에 들어가는 장 종류는 전부 직접 담그고 있어 깔끔하면서도 깊은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음식재료 역시 국내산만을 사용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음식의 신선함을 가장 중요시하는 만큼 모든 재료는 그날그날 들여오는 것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꼬막 정찬 메뉴에 들어가는 꼬막은 벌교 직송으로 매일마다 받아 사용하고 있다.

일반손님을 위한 식사공간과 단체손님이 식사하는 별관을 따로 운영하여 단체예약 시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며 단체예약 메뉴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 인원수에 맞게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 메뉴는 특선 꼬막 세트와 특선 가리비 세트로 두 메뉴 모두 양념게장, 간장게장, 꼬막무침, 생선구이가 제공된다. 꼬막세트는 꼬막찜과 꼬막바지락탕, 가리비전이 나가고 가리비세트는 가리비찜과 가리비탕, 꼬막전이 나간다.

그외에 게장과 새우간장, 생선구이와 황태미역국이 나가는 게장정찬이 준비돼 있으며 벌교꼬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벌교꼬막정찬과 가리비 마니아들을 위한 가리비정찬 등 단품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한꼬막두꼬막 관계자는 "재료의 신선도와 음식의 맛에 철저한 것은 물론 소규모 단위뿐만 아니라 단체손님이 방문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푸짐한 양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거제도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 후 게장, 꼬막, 가리비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거제도 맛집에서 여름철 건강과 행복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꼬막두꼬막'은 한결 같은 음식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인 바 2018년 헤럴드경제 고객만족경영대상에 이어 2019년 스포츠서울 고객신뢰도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8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거제도 지세포 맛집으로 소개돼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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