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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시판에 들어간 르노삼성자동차의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 계약대수가 출시 한달 만에 4493대(7월 17일 기준)를 돌파했다.
THE NEW QM6가 출시 한달 만에 기록한 이 같은 성과는, 중형 SUV에 누구보다 먼저 LPG 엔진을 적용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새로 제시하는 등 르노삼성자동차의 적극적인 고객 접점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은 바가 크다. THE NEW QM6 출시 초기부터 르노삼성자동차는 대한LPG협회, E1, SK가스와 같은 LPG 관련단체 및 업계와 함께 LPG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THE NEW QM6 출시를 전후해 지난 6월 한 달간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 (대한LPG협회 참여) ▲ E1 채리티오픈 골프대회 차량 후원 ▲SK가스와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 THE NEW QM6 전시 및 'QM6 Eco LPG Day' 이벤트 공동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왔다.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로 업그레이드한 THE NEW QM6 또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QM6 Eco LPG'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성 등 르노삼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려 QM6를 타는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적용해,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그대로 살렸으며, 도넛탱크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발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함으로써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까지 획득했다.
또한 75리터 용량인 THE NEW QM6 LPe의 도넛탱크를 80% (60리터)까지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THE NEW QM6에 새롭게 도입한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PREMIERE) 모델은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인테리어 감성품질, 최상의 정숙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디자인 및 감성품질뿐 아니라 오감까지 만족시키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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