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는 개소 14주년을 맞아 메이요클리닉과 6월 21일부터 양일간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 메이요클리닉에서 '제 4회 이상운동질환 심포지움'을 공동 개최했다.
서울대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이 공동개최하는 '이상운동질환 심포지움'은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양 기관은 2016년부터 한 차례씩 번갈아가며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다. 2017년은 메이요클리닉에서, 2018년은 서울대병원에서 심포지움이 열렸다. 해를 거듭하면서 한국과학기술원, 미네소타주립대학병원 등 여러 기관이 참석하고 있다.
백선하 교수는 "공동 심포지움을 통해 이상운동질환의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공동연구를 확대하여 획기적인 진단과 치료법을 개발, 최고 수준의 진료지침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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