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야외수영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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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서울시내 국제규격을 갖춘 수영장은 올림픽이 열린 잠실수영장 등 실내수영장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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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워터파크는 안전과 재미를 곁들인 어린이용 작은 워터파크다. 각종 물놀이기구에서 시원한 폭포수가 쏟아지는가 하면, 유수풀에서는 아이들이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튜브를 타고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길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금번 중랑천 워터파크 오픈에 앞장 서온 서영교 의원은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필요했는데, 금번 유아풀에 50m 국제규격 풀장을 만들어 멋진 워터파크로 거듭 나게 됨에 따라 이제는 중랑구민이 자랑스러워 할 멋진 레포츠공간이 탄생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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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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