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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분양에 들어가는 '한강 DIMC'가 지식산업센터 중 처음으로 시설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에 안강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파트너는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해 입주민에게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1년 반 전에 출시한 아파트너 앱의 경우 전국 550여 개 단지(약 51만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파트 커뮤니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 사가 선보일 지식산업센터 최초 시설관리 앱 '오피스너(Officener)'의 경우 안강개발이 조만간 분양에 들어갈 다산 지금지구 내 최대 규모로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인 '한강 DIMC'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한강에 인접한 입지인 다산신도시 자족용지6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다. 다산 지금지구 내 최대 규모로 공급되며, 연면적이 24만 9,769㎡에 달해, 63스퀘어(빌딩) 연면적(16만6000㎡) 보다 1.5배 더 크다.
오피스너의 가장 큰 장점은 입주 기업 및 입주민들에게 업무와 생활 전반에 걸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우선 입주민간 커뮤니티 및 공용부대시설 예약, 비용 결재 등을 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기존에 관리실을 거쳐야 했던 관리비 및 안전관리, 하자접수 등도 앱으로 한번에 해결 가능하다. 방문 차량 사전 등록과 관리를 비롯해 실시간 CCTV 조회도 가능해 보안 및 업무 편리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피스 임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임대관리 시스템도 앱 내에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오픈에 앞서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201 테라타워2 B동 101호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인근)에 오는 6월 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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