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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건강을 이유로 돌연 사퇴를 밝혀 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빠른 후임 인선을 밝혔다.
이어 "당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적절한 사람을 찾아 빠르게 후임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취임 후 당직자들에게 폭언·욕설을 해 당 사무처 노조로부터 '공개 사과'를 요구 받은바 있다. 최근에도 기자들에게 "'걸레질'을 한다"고 발언하는 등 '막말'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논란 이후 당 회의 등 공개석상에 얼굴을 비치지 않아 그 배경을 두고 의문이 증폭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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