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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시공중인 싱가포르 T301 차량기지 현장이 무재해 2000만 인시(현장 근로자 전원의 근무시간 총합)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 지하철 최대 프로젝트인 T301 프로젝트가 LTA 건설 역사상 최초로 무재해 2천만 인시 달성을 하게 돼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GS건설의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싱가포르 정부에게 받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공사 수행과 무재해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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