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소리 없는 실명, 녹내장'을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녹내장센터 센터장인 유영철 교수가 녹내장의 증상과 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영철 교수는 "녹내장은 안압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위험요인으로 초래된 특유의 시신경병증과 이에 따른 시야결손을 보이는 양상들의 총칭"이라며 "일반적으로 8~21㎜Hg을 정상 안압의 범위로 보지만 각 개인의 적정 안압은 시신경 손상 정도, 녹내장의 진행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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