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특미 고등어회! 단체 식사에 최적 중앙시장 맛집 ‘충청도회초장욕지고등어회’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9-03-25 15:45



미세먼지속에 어느덧 봄이 찾아왔다. 주말이면 봄을 만끽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봄 여행의 묘미는 한적한 분위기와 더불어 오직 이 계절에 제맛을 내는 음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지역별, 계절별로 먹어야 할 음식을 찾아 길을 떠나는 이들 역시 많다.

그중에도 통영은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해산물로 특히 유명한 곳이다. 굴과 회 등 신선한 해산물이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산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음식이 절로 발길을 향하게 한다.

음식과 더불어 동피랑, 서피랑 마을과 이순신 공원, 해상케이블카, 루지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도 즐거움을 더해준다. 식사와 더불어 여행 중간중간 즐기기 좋은 통영 꿀빵, 충무김밥 등 간식거리도 구미를 당기는 것 중 하나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재미가 기다리는 통영 여행에서 봄철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있다. 갓 잡은 신선한 생선으로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고등어회가 그 주인공이다. 통영 주민들이 많이 찾는 통영 맛집 '충청도회초장욕지고등어회'이 있다.

이 집은 통영의 고등어 전문점으로 흔히 제주도에서만 진짜의 맛볼 수 있다는 고등어회를 통영에서도 즐길 수 있다. 새우 등 고급 먹이를 사용한 최상급의 고등어만을 취급하여 그 맛이 남다른 것도 이곳의 특징이다.

눈에 보이는 신선함으로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신선한 풍미와 뛰어난 식감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 집 고등어회를 찾아오는 고등어회 마니아들도 많다. 고등어 회 외에도 간 얼음을 시원하게 넣은 빙수 물회와 그물 방식으로 잡은 잡어 매운탕도 별미. 모든 생선은 자연산으로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정식을 주문하면 다양한 회부터 매운탕까지 푸짐한 구성이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보장된 맛과 서비스 덕분에 현지인부터 여행객에 이르는 단골이 많다. 한 자리에서 8년간 고등어회로 승부한 내공의 통영 중앙시장 고등어회 맛집이다.

더불어 '충청도회초장욕지고등어회'는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큰 규모로 통영 중앙시장 단체 맛집으로 알맞으며 삼도수군통제영주차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주차권을 제공하고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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