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오는 11월 1일 오픈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알리기 위해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과 함께한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
총 11일동안 진행되는 '빅스마일데이'와 워너원 멤버 수가 동일한 것에 착안해, 지난 21일부터 매일 각 멤버 별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빅스마일데이' 종합 티저 광고는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만 이상을 기록했다.
워너원이 광고를 통해 소개하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빅브랜드 특가 행사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한국판 광군제'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다. 올해는 약 1천만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사상 최대 금액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실장은 "최고의 인기 아이돌그룹인 워너원 멤버들이 가진 각각의 매력이 G마켓과 옥션이 총 11일 동안 선보일 역대급 규모의 '빅스마일데이' 콘셉트와 잘 맞물려 중독성 강한 티저 광고를 완성하게 됐다" 며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이번 광고 영상과 같이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빅스마일데이' 역시 그 규모에 걸맞게 인상적인 쇼핑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스마일데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11월 1일부터 워너원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정식 브랜드 광고가 온에어 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