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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추석을 맞아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먼저 이마트의 고급 식품 브랜드인 피코크에서는 제주도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국산 옥돔 중에서 마리당 500g이 넘는 프리미엄 사이즈만 엄선한 'PEACOCK 황제옥돔' 세트, 청정 자연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주 흑한우 2㎏으로 구성한 '피코크 제주흑한우 2호'세트를 준비했다. 쫄깃한 육질이 특징인 제주 특산물 흑돼지로 만든 '피코크 제주 흑돼지햄세트 1호'도 구매 가능하다.
육류 전문 물류센터인 '미트센터'를 통해 제작한 한우 세트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특히 이마트는 미트센터에 비축된 사전 물량을 통해 선물세트 가격을 전년 대비 동결하거나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올해는 기존 명절 선물세트의 틀을 깨고 한우 선물세트에 '세로형 보냉가방'을 도입해 운반과 보관이 용이하도록 새로운 포장 방식을 선보인다.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많은 사과, 배 등 과일 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수산 선물세트로는 전복과 굴비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고, 작년에 이어 민어굴비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전통적 명절 인기 상품인 통조림조미료 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주류 선물 세트도 빼놓을 수 없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추석 선물세트 본격 판매를 맞아 가격대 및 상품군 별로 다양한 세트 상품들을 준비했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및 행사카드 할인 상품들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