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14일부터 지원 가능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9-13 10:02

KT&G가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4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가능하다.

신입사원 모집은 일반사무와 재무·IT·글로벌·제조·원료·SCM·R&D 등 모두 7개 분야로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다. 또 경력사원은 재무와 부동산·특허·IT·HR·제조·원료 등 7개 분야에서 채용되며, 함께 진행되는 고졸 신규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모집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채용 전 과정은 나이·학력·출신지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끈기와 집념을 가진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확대를 통해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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