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학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유명업체의 제품 유통판매가 잠정 중단된다.
식약처 조사 결과 조사결과 전북지역 10개 학교의 경우 해당 업체의 케이크가 공급됐고 이중 3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들이 나왔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의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각 학교에 긴급 지시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유통경로를 추적 조사 중이며, 문제의 케이크는 전량 회수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최종 병원체 확인 검사를 해서 부적합 판정 때는 회수·폐기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