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시타결과 "스윙이 쉬웠고, 정말 멀리 나갔다."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8-10-11 09:11


어떤 명품 드라이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드라이버

최근 골프 과학이 계속 발전하면서 비거리의 이론이 바뀌고 있다. 과거엔 무거운 클럽으로 힘껏 때려서 멀리 보내라는 교습이 많았지만, 이제는 근력이 강하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라면 가능한 가벼운 클럽으로 힘 빼고 빠르게 스윙하라는 것이 대세다. 빅버사 베타 16 드라이버는 이와 같은 최신 골프 이론을 증명하는 제품이다.

"스윙이 쉬웠고, 정말 멀리 나갔다."

스포츠조선 든든몰 골프 MD가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cc 라운딩에 '캘러웨이 빅버사 베타 16 드라이버'를 가져나가 직접 사용한 평가다. 로프트 10.5도, 샤프트 강도 R 제품을 사용했는데, 이 골프장에 예전에 가져나가 사용했던 P사 드라이버와 B사 드라이버보다 최장 15미터 더 날아갔다.
시타한 '캘러웨이 빅버사 베타 16 드라이버' 로프트 10.5도, 샤프트 강도 R
수많은 클럽을 시타해 본 골프 MD의 경험상, 이 드라이버가 스윙이 쉬웠던 이유는 2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이 제품은 시판 중인 모든 드라이버 중 최 경량급에 속한다. 가벼운 회초리를 붕붕 휘두르듯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었던 덕분에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둘째, 샤프트가 활처럼 부드럽게 휘어지면서 헤드가 항상 정확한 방향으로 공을 맞춰 주었다.
투어AD 샤프트 생산 회사인 일본산 그라파이트 디자인 샤프트
타구음은 듣기 좋고 맑은 공명음이었다. 소비자가 100만원이라는 최고급 제품답게 헤드 소재로 채택한 8-1-1 티타늄이 만들어 내는 음향이었다. 현재 시판 중인 몇몇 드라이버가 플라스틱을 때리는 듯한 퍽 소리의 타구음으로 호오가 갈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탄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었다. 스윙이 느려 공이 잘 뜨지 않는 초심자나 시니어는 10.5도를 사용하면 타 드라이버로 공을 충분히 띄우지 못해서 손해 보는 비거리를 만회할 듯 하다. 근력이 센 골퍼나 스윙이 빠른 중상급자는 9.5도를 선택하면 타 드라이버의 10.5도에 해당하는 탄도와 비거리를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든든몰(www.dndnmall.co.kr)은 소비자가 100만원인 캘러웨이 정품 빅버사 베타 16을 61% 상당 할인된 39만원에 판매중이다. 준비한 스펙은 남성용 9.5도 S/SR과 10.5도 R2/R/SR/S, 그리고 여성용 11.5도 L이다.

제조사측은 캘러웨이에서 출시한 드라이버 중 가장 고가의 제품으로 어떤 명품 드라이버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스펙과 성능을 가진 드라이버라고 설명했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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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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