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특설매장을 비롯한 '아름다운가게' 서울 지역 26개 매장에서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한편, 당일 수익금은 사회적기업의 홈쇼핑 입점 및 상품 판매 방송 지원기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7월 서울시와 체결한 우수 사회적기업 발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는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상품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데이터홈쇼핑 '롯데OneTV' 입점 지원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롯데홈쇼핑 전성율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이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나눔 바자회는 물품 기증, 임직원 봉사활동, 수익금 기부까지 연결되는 의미 있는 나눔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