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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낙향미식' 1·2호점 메뉴판을 전달하고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디뎠다.
현재까지 명동지역 낙향미식 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은 '함흥면옥' '곰국시집' '명동마루' '고시레' '세종참치' '아미소' '경성양꼬치' '채선당' '일마지오' '미성옥' '강남면옥' 까지 총 11개 음식점이다. 롯데면세점은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부산 및 강남, 제주 지역까지 확대하고 해외 주요 관광지 한식당까지 확대해 관광산업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선정된 음식점들에 대해서는 롯데면세점 SNS채널 및 음식·여행 전문 매거진을 통한 홍보 또한 진행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