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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가 '201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지표이다. 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브랜드 관계로 형성된 점수를 산출한 지수로 기업이 소속되어 있는 동종 산업 내에서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경영 활동을 진단해준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사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가치 실현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아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의료법인 늘푸른의료재단과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주 지역 전기차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전기차의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롯데렌탈이 기금을 적립하며, 올해 1월을 기점으로 연중 상시 기부금을 적립한다. 모아진 기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권역재활병원의 저소득층 장애아동들의 지원에 쓰이게 된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장은 "7년 연속 NBCI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소비자들이 직접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Create a Better Life)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19만대가 넘는 차량을 보유한 명실공히 국내 1위,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대한민국 대표 렌터카 브랜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