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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9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 G80 160대를 제공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고급차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포럼 기간 동안 G90, G80 그리고 G70 등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전시하고 홍보 부스 및 시승 행사 운영을 통해 포럼 참가자들의 눈길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2016년 9월 러시아 시장에 G90를 선보인 제네시스는 G80와 G70를 차례로 출시하며 러시아 고급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가고 있다. 올해 제네시스는 러시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826대(1~7월 기준)를 판매해 럭셔리카 브랜드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고급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세계 각국에 보그, GQ를 포함 유명 라이프 스타일지를 발행하는 '컨데나스트 인터네셔널社의 럭셔리 컨퍼런스' 3년 연속 공식 후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가 주최하는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 2년 연속 차량 지원 등을 통해 주요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