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 논의를 위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한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와함께 지난 2월 조셉 윤 대표의 은퇴로 공석이던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스티븐 비건 부회장을 임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스티븐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할 것"이라며 "우리는 목표를 향한 더 많은 외교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외교를 통해 북한의 안보 위협을 영원히 해결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며 비핵화 대화 노력을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