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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위해 뭉쳤다! 김경식 손정민 최창균 채은정 '중세시대' MC 확정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8-08-22 17:25



중년 이상을 타깃으로 하는 신개념 프로그램 '중세시대'가 론칭된다.

'중세시대'는 멋지고 풍요로운 중년 라이프를 인도할 아이템 토크쇼로 백세시대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중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중년과의 공감을 이끌 MC로는 개그맨 김경식, 방송인 손정민, 배우 최창균, 가수 채은정이 확정됐다.

개그맨 김경식은 메인 MC로서 프로그램 전체를 지휘한다. 영화, 맛집, 부동산, 와인, 뷰티 등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갖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알찬 정보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0을 앞둔 나이에도 변함없는 동안 외모 역시 중년들에게 주목 받는 포인트다.

방송인 손정민은 '중세시대'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손호영의 친누나,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손정민은 최근 6년의 긴 공백을 끝내고 컴백을 선언했다. 바다로 산으로 해외로 자유롭게 여행하며 중년 라이프의 로망을 실현시키고 있는 손정민은 특히 뛰어난 골프 실력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우 최창균도 '중세시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191cm의 큰 키와 시원한 마스크를 자랑하는 최창균은 모델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배우로서 무게감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해 왔다. 최근에는 DJ로 활동하며 젊음과 자유를 만끽하고 있으며, 뛰어난 입담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가수 채은정은 유일한 30대 MC로서 막내 역할을 맡는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돌 그룹 클레오의 멤버였던 채은정은 무려 데뷔 20년차의 베테랑 엔터테이너. 37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중세시대' 제작사 관계자는 "중년의 고민은 청년의 고민과 같지 않습니다. 화장품을 고를 때 주름과 노화를 신경 써야 하며, 건강식품들에 더 관심이 가고, 때로는 가진 돈을 잃지 않기 위한, 때로는 가진 돈을 투자해야 할 정보가 필요합니다."라며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소개했다.

'중세시대'는 오는 9월 말부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 멋지고 풍요로운 중년 라이프를 인도할 4인 MC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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