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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행복감을 불러오는 ‘허니서클 앤 다바나’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8-21 08:55


조 말론 런던의 허니서클 앤 다바나.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행복을 불러오는 플로럴 향 '허니서클 앤 다바나(Honeysuckle and Davana)'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이 선보이는 '허니서클 앤 다바나'는 영국의 야생꽃인 허니서클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허니서클은 영국의 전원이나 산책길 등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꽃으로 일상의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익숙한 향이다.

또한 허니서클은 낮에는 프레쉬하고 밤이 될수록 관능적인 향으로 변화하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조 말론 런던은 헤드스페이스 기술로 시간대별 허니서클의 향을 포착해 가장 자연의 허니서클 향에 가까운 '잉글리쉬 허니서클™' 향을 추출했다. 여기에 아로마틱한 다바나와 모스, 파출리를 더해 달콤하고도 관능적인 '허니서클 앤 다바나'가 완성되었다.

'허니서클 앤 다바나'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프레그런스 컴바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낮의 허니서클처럼 싱그러운 향을 강조하려면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와 함께 사용 시 시원한 바다내음과 특유의 섬세한 향이 허니서클 앤 다바나의 향에 깊이를 더해준다. 밤의 허니서클처럼 관능적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는 '오드 앤 베르가못'과 함께 사용하면 미스터리 하면서도 신선한 베르가못이 섞여 마치 최면에 걸린 듯 매혹적으로 연출된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허울 한남부티크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부티크 방문 시, '허니서클 앤 다바나' 시향을 비롯해 칵테일 케이터링 서비스, 세라믹 접시 스탠실 액티비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조 말론 런던의 '허니서클 앤 다바나'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백화점 부티크와 한남 부티크,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 및 일부 아그베(A.G.B)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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