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2018년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종속회사인 ㈜에프엔씨프로덕션은 KBS2 '살림하는남자들', JTBC '뭉쳐야뜬다' '아이돌룸'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달 제작한 웹예능 '개가수 프로듀서 <스트리밍>'에서 음원을 발매하는 등 FNC 소속 예능인 및 가수들과의 시너지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소속 예능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배우 및 예능인들이 그간 쌓아온 회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FNC의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이 안정적으로 구축됐고, 신예 배우들의 가파른 성장과 막강 예능인 라인업의 활동 증가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