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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년 상반기 美 이통사에 5G 스마트폰 공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8-15 16:35


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5G 스마트폰 시장 선도에 나선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스프린트에 5G 스마트폰을 공급한다. 스프린트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LG전자로부터 공급받는 스마트폰이 북미 첫 5G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전자는 협력을 계기로 북미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함께 5G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래하는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도 LG 스마트폰 제품과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은 계기"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빠르고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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