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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 국내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팬 파티는 지난 14일 부산 청사포에 위치한 카페 라벨라치타에서 막을 올렸고, 갤노트9의 새로운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갤럭시 팬 파티는 앞으로 2주 동안 광주(8월 15일, 커볶), 대전 (8월 17일, 롱디커피), 대구(8월 18일, 빌리웍스), 서울(8월 23일, 24일, 바이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갤럭시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자부심과 유대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갤럭시 팬덤 문화를 결집시키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