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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가 11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2018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지난해 열린'2017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이 세계기록 3대 인증기관인 '유럽연합 오피셜 월드 레코드(EU OWR)'에서 "여름철 단일 장소 최다 눈조각 작품 제작 및 전시"부문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정하는 인증서가 전달됐다. 지난해 한국 최고기록 인증에 이어 세계에서 유일한 눈조각 퍼포먼스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
또한 시민체험용 눈블럭도 별도로 설치돼 시민들도 눈조각 체험에 참여해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도 만들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행사로 많은 분들이 해마다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다"며 "올해도 2만여명이 함께 했다. 향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사 구성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