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화도 식도락 여행 꼭 먹어야 하는게 있다? ‘꽃게탕 맛집 강화도 춘하추동’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8-08-10 14:42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시원한 바다로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가까운 근교에서 힐링을 하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강화도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근교 여행지 중 하나다. 휴가가 아니더라도 주말을 이용해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강화도는 서해바다와 가깝고 다채로운 관광지를 가진 섬이다. 특히 도로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방문하기에도 좋다. 특히 강화 갑곶돈대와 광성보, 초지진 등과 같은 강화 8경이 반겨주기 때문에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식도락이다. 강화도는 살이 통통한 꽃게도 유명하다. 꽃게탕 전문점이 유독 강화도에 많은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특히 이 중에서 꽃게탕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바로 '춘하추동'이다.


춘하추동은 꽃게탕으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맛집이다. 꽃게탕은 타우린이 풍부해 아이들과 노인에게 좋다. 특히 고단백 식품으로 무더위 체력관리를 하려는 분들에게 필수 보양식으로 통한다.

또한 함유된 키토산 성분은 지방이 축적되는 걸 막아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이 업체의 꽃게탕은 잡내가 없고 얼큰한 국물로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칼칼한 국물이 입안을 감돌아 더위의 피곤함을 싹 씻어 내린다. 또한 꽃게 살이 꽉 차 있기 때문에 통통한 살을 한 입 가득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간장게장, 밴댕이무침, 해물탕을 판매하고 있다. 강화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깔끔한 밑반찬과 넓은 주차장도 찾아올 수 밖에 없게 하는 포인트다.

업체 관계자는 "꽃게탕으로 보양을 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 저희가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도 관광으로 더위를 날리려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여름 시원한 꽃게탕으로 체력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