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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전문기업 국순당이 강원도 횡성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대표적인 지역의 여름 축제인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국순당은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에 주요 공식행사의 만찬주로 '1000억 유산균 막걸리'와 '백세주'를 제공하고, 축제 행사 경품으로 국순당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등 적극 후원한다.
또한 행사장에 국순당 전용 부스를 설치하여 국순당의 주요 제품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와 백세주, 수리 등의 시음행사도 진행해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국순당 횡성 양조장에 위치한 우리술 역사ㆍ문화 체험공간인 주향로 견학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대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둔내고랭지토마토는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그리고 비옥한 땅에서 재배?생산되어 다른 지역 토마토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좋다.
국순당은 지난 1987년에 강릉에서 양조장을 운영하고 2004년 강원도 횡성에 대규모 전통주 공장을 준공하면서 본사를 강원도 횡성으로 이전하는 등 강원도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하여 지역 축제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