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ETTOI)'가 영국 감성을 담은 2018년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 유아동복 브랜드로 꼽히는 에뜨와가 브리티시 감성을 기반으로 클래식함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새로운 스타일의 가을 의류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아이템들은 옷을 입는 아이들을 일상 속에서도 풍요롭고 여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패션 트렌드로 매년 사랑받는 브리티시 스타일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2018 F/W 쇼에 등장해 레트로 무드와 함께 하반기 패션 트렌드로 꼽히고 있다. 최근 아기옷 디자인은 부모와의 시밀러룩, 커플룩이 인기를 끌면서 성인복 패션 트렌드를 따라가는 추세다. 에뜨와 역시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번 컬렉션 중 '올리버 체크 코트', '올리버 니트 베스트'는 체크 패턴과 따뜻한 소재, 차분한 컬러감으로 에뜨와가 제안하는 브리티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디자인이다.
에뜨와 디자인부문 박소정 이사는 "올가을 에뜨와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클래식한 매력의 브리티시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가을 컬렉션과 함께 베이비라인에서 선보이는 에뜨와 시그니처 프린트인 페이즐리, 말모양의 안달루시안 캐릭터 아이템은 백일 선물과 돌 선물이 필요한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되어 새롭게 변화된 에뜨와를 느낄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