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탈출 옴니버스' 편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탈출 옴니버스' 편은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로로'와 함께 다양한 좀비 캐릭터들이 3D 영상으로 구현되었다.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해 '또로'와 '로로'가 기차 내에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빠져 나오는 내용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 광고뿐만 아니라 극장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또로를 통해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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